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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후 동반자 카드는 서울특별시청(SMG)이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도입한 혁신적인 대중교통 패스입니다.
6개월간의 성공적인 시범 프로그램을 거쳐 2024년 7월 1일에 공식 출시된 이 카드는 지하철, 버스, 서울자전거(따릉이) 서비스를 포함한 서울의 대중교통 시스템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오늘은 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, 사용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기후동행카드란
기후동행카드는 지정된 교통수단 및 구간에서 무제한 사용 가능한 정기권 카드입니다.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 티머니앱을 이용하거나 또는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소지하며 등록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이용안내
후불카드의 경우 반드시 “티머니 카드&페이” 홈페이지 가입 후 카드를 등록하셔야만 월 부담한도가 적용됩니다.
미등록시 월 한도가 적용되지 않으며, 이용요금 전체가 청구됩니다.
※ 카드 변경등록은 월 1회만 가능합니다. (기존 카드 삭제 후 등록 월 1회 가능)
선불카드의 판매처는 서울교통공사 서울지역 내 1~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이나 서울시 지하철 역사 인근 편의점(GS25, CU, 세븐일레븐, 이마트24)에서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.
고객안전실에서는 현금으로만 구매가능하며 편의점에서는 카드 또는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.
충전방법
현금, 체크/신용카드로 가능하며 김포골드라인은 현금 충전만 가능합니다.
사용가능범위
기후동행카드의 통용구간은 서울지역 지하철과 김포골드라인 등의 지하철과 서울면허의 시내, 마을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따릉이도 모바일, 실물 카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아래의 사용방법을 숙지하시어 다양한 수단에 카드를 이용해 보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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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 노선별 승하차 가능구간
※ 공항철도 인천공항 1터미널, 2터미널 하차는 9월13일 04시부터 적용됩니다.
※ 승차 가능역에서 승차 후 하차 불가역에서 하차 시 이용요금이 별도로 부과됨
예시) 서울역에서 승차 후 부평시장역에서 하차할 경우 역무원에 의해 요금이 별도로 징수됨(기후동행카드 사용불가, 징수요금: 서울역~부평시장역까지 이용요금)
※ 예외적으로 서울지역 내 역에서 승차 후, 5호선(미사~하남검단산), 7호선(석남~까치울), 공항철도(인천공항 1터미널~인천공항 2터미널)에서 하차하는 것은 가능합니다.(해당 역에서 승차는 할 수 없음)
- 버스 : 서울시 면허 시내·마을·심야버스(간선, 지선, 순환, 마을버스에서 사용가능)
※ 티머니 유통가맹처(편의점, 롯데리아, 스타벅스 등)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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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차 미태그
- 지하철/버스 하차 시, 기후동행카드 태그는 필수입니다.
- 30일권은 동일 사용기간 내 하차 미태그 2회 누적 발생 시, 마지막 승차(하차 미태그 이전 승차) 시점으로부터 24시간 동안 사용이 정지됩니다.
- 카드 재충전 시점을 기준으로 하차 미태그 내역이 초기화됩니다. 사용기간 만료 전 재충전을 하신 경우 재충전일을 기준으로 하차 미태그 횟수가 누적됩니다.
(예시 3/1~3/30 사용기간 중 3/27 재충전한 경우, 3/27~4/29까지의 하차미태그 횟수가 누적됩니다.)
* 승차 가능역에서 승차 후 서울 지역 외에서 하차 시 하차 미태그 1회 발생으로 간주(기후동행카드 사용불가, 역무원에 의해 요금이 별도로 징수됨)
(예시) 서울역에서 승차 후 부평시장역에서 하차 시 하차 미태그 1회, 역무원에 의해 요금이 별도로 징수됨
그외 유의사항
환불방법, 분실 도난카드의 재사용 등록 방법등의 유의 사항은 티머니 홈페이지의 기후동행카드 이용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https://www.t-money.co.kr/ncs/pct/tmnyintd/ReadClmtAcmpCardGd.dev